'부산 사하구 多세권아파트'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11월 분양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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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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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 가구 메머드급 단지 사하구 내에서 15년 만에 선보여
역세권·학세권·몰세권·수(水)세권·공(公)세권 이점 모두 지녀


두산건설㈜(대표 김진호)은 오는 11월 부산시 사하구 장림1동 740번지일원 장림1구역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 사하구에 1500가구 이상 메머드급 아파트로 15년만에 첫 선을 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지하 2층~최고 35층 총 12개 동, 164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1291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84가구, △59A㎡ 449가구, △59B㎡ 154가구, △70A㎡ 268가구, 70B㎡ 29가구, △84A㎡ 543가구, △84B㎡ 51가구 △99㎡ 65가구가 공급된다. 모든 세대를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84㎡ 이하, 96%)로 구성했으며 채광성 및 통풍성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역세권과 학세권, 몰세권, 수세권, 공세권을 모두 지닌 다(多)세권아파트다. 장림동 일대에는 전철역과 학교, 대형마트·쇼핑몰, 생태공원 등이 한 곳에 밀집해 있어 주거지로써 으뜸이다. 이 외에도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가깝고 풍부한 개발호재까지 품고 있어 향후 주거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부산 전역과 전국 주요도시를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림역과 동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이 2023년 쯤 개통되면 하단역에서 사상역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차량 이용도 수월하다. 을숙도대로를 통해 부산내부순환도로와 외부순환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고 남해제2고속지선 사상IC도 인접해 있다. 부산내부순환도로 '을숙도대교~장림고개간 지하차도'가 내년 말 개통(예정)되면 해운대 및 서면생활권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나 관공서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성도 높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세정아울렛, 롯데하이마트, 장림시장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장림1동 주민센터, 장림파출소, 사하경찰서, 장림동 우체국 등 행정기관들도 근거리에 있다.

교육여건도 뛰어난 만큼 맹모들의 관심도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 단지 옆에 장림초교(병설유치원 포함)와 보림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부산의 명문고로 알려진 대동고와 동아고, 부일외고, 부산일과학고가 모두 사하구 내에 있다. 이 학교들은 매년 높은 서울대 진학률을 자랑하면서 명문학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외에도 대동중, 장림여중, 성일여고, 국제금융고 등 통학도 가능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굵직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사하구의 신평·장림산업단지가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해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구조고도화산업은 혁신인프라가 취약하거나 시설노후화 및 지원기능이 부족한 곳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향후, 이 곳은 업종 고도화 및 문화·복지·편익·교육시설 등이 모두 확충된 복합공간으로 꾸며진다.

부산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다주택자 및 당첨전력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경과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거기에 대출규제까지 상대적으로 덜 한 편이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도 비교적 낮을 전망이다.

한편, 두산건설㈜은 오는 11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3-1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n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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