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센트럴 사하’ 스마트 단지 조성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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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신 제품 도입 협약

부산 장림1구역 김수찬(오른쪽) 조합장과 변재석 LG전자 건설 담당이 올 6월 LG 씽큐홈 업무협약을 서명했다. 장림1구역 제공 부산 장림1구역 김수찬(오른쪽) 조합장과 변재석 LG전자 건설 담당이 올 6월 LG 씽큐홈 업무협약을 서명했다. 장림1구역 제공

부산 사하구 장림1구역이 최고급 스마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장림1구역주택재개발조합은 현재 두산건설에서 시공하고 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재건축 아파트에 모든 스마트 기술력을 총 동원해 최고급 스마트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장림1구역 조합과 LG전자는 올 6월 LG서울역빌딩에서 LG스마트가전과 LG ThinQ Home(씽큐홈)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LG전자 최신 스마트 가전 제품을 도입해 입주민의 공용 시설까지 예약, 관리 해주는 최첨단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인 LG 씽큐홈이 적용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전용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 가전을 실시간 제어하고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또 홈 네트워크와 연결된 조명, 엘리베이터 호출, 보일러, 주차 위치 확인 등의 서비스도 하나의 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LG 씽큐홈과 코맥스 22인치 대형 미러형 월패드를 연동해 스마트하고 편리한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앱으로 예약·관리할 수 있는 IoT 기능이 적용된다.

강희경 기자 himang@


강희경 기자 him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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