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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대단지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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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대단지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11월 분양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11.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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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대표 김진호)은 부산시 사하구 장림1동 740 일원 장림1구역에 조성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를 11월 중으로 분양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지하 2층 지상 35층 △13개 동 △1643가구 규모로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1291가구(전용 59~99㎡)가 일반에 분양된다.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를 외부 자연과 연계한 친환경 아파트로 선보일 계획이다. 실제 이 단지의 대지면적은 6만2741㎡에 달하지만 건폐율이 19%에 불과하다. 녹지 면적은 약 1만9308㎡로 대지 면적의 약 30%를 확보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조감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조감도

다양한 체력 단련시설을 배치한 운동공간 3개소를 마련하고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도 4개소 조성할 계획이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설치돼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으로 꾸며진다. 이 외 두산건설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두산건설은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하고 실속성·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단지 내외관을 각별히 신경 썼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 방식을 적용할 방침인데 이 방식은 콘크리트 외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기법으로 냉·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대별 전면창에는 철제 난간 대신 강화유리로 난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리난간은 개방감을 살리고 막힘 없는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손가락 하나로 각종 기기·시스템을 간편히 제어·관리할 수 있는 IoT솔루션을 LG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도입하면서 입주민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IoT솔루션이 실현되면 전용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가구 내 스마트 가전을 실시간 제어할 수 있으며 공기질 등도 관리 가능하다. 홈네트워크와 연결된 조명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보일러 작동 등도 제어할 수 있다. 

부산시는 비조정 대상 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 자격과 대출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다주택자 및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경과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대출 규제까지 상대적으로 덜 한 편이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도 비교적 낮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데 규모가 커 주거 선호도가 높은 만큼 주택 수요가 풍부하고 거래도 빈번하다. 이로 인해 불황에도 강하고 안정적이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대단지 아파트들은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불리며 주변 시세를 주도해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오는 11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3-1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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